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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보건소(소장 박성희)가 3월 11일까지 만성 퇴행성질환 예방을 위한 ‘한방 건강 타이치 운동교실’대상자를 모집한다.
관내 지역주민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3월21일부터 7월13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가량 운영한다.
타이치는 중국의 전통적인 무술에서 도입된 것으로 인간의 모든 관절, 근육, 힘줄을 부드럽게 움직여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운동으로 관절염, 섬유근통 등 제반 증상을 완화시킨다.
특히 부드럽고 고요하며 느린 몸동작은 기현의 순환을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신체 각 기관을 활성화시켜 건강한 몸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류성숙 보건소 건강증진담당은 “타이치 운동은 관절의 유연성을 기르고 관절염 등을 완화시킬 수 있어 특히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들에게 좋은 운동”이라고 밝혔다.
타이치 운동에 관심 있는 주민은 보건소 건강증진담당(061-320-2449)으로 신청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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