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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고온·습기에 강한 시스템 에어컨으로 인도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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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고온·습기에 강한 시스템 에어컨으로 인도 시장 공략 ▲LG전자 모델이 'ACREX 2016'에서 LG전자의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4'를 소개하고 있다.(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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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LG 전자가 고온 다습한 기후에 최적화된 시스템 에어컨으로 인도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25일부터 3일동안 인도 뭄바이에서 열리는 인도 최대 공조 전시회인 'ACREX 2016'에 참가해 시스템 에어컨 전략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세계 400여개 공조 업체가 참여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멀티브이 4', '멀티브이 워터 4 쉘 앤 코일', '하이드로 키트',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등을 소개한다. 고온 다습한 인도 기후 특성을 고려해 습기 부식을 최소화하고 고온에도 정상 작동할 수 있도록 냉각 기능을 높였다.


LG전자의 대표 시스템 에어컨인 멀티브이 4는 알류미늄 부식, 물방울 맺힘 등으로 인한 실외기 부식을 막기 위해 열 교환기, 외관 패널 등 주요 부품에 특수 코팅을 적용했다.

멀티브이 워터 4 쉘 앤 코일은 냉각수로 컴프레서를 식히는 방식으로 외부기온의 상승과 상관없이 안정적인 냉난방을 공급할 수 있다. 열 교환기에 생기는 물때와 이물질을 편리하게 세척할 수 있어 열 교환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하이드로 키트는 에어컨 가동시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온수를 공급하고 난방에 활용할 수 있어 호텔 등 숙박 시설에 적합하다.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줄였다.


대기오염이 심각한 인도 시장을 겨냥해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도 소개한다. 인도 공조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현지 주요 고객 120여명을 초청해 부스 투어와 워크샵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재성 LG전자 시스템에어컨사업부장 전무는 "고효율 지역 특화 시스템 에어컨을 지속 출시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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