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의 맛과 멋, 우리가 알려요"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고창군(군수 박우정) 주요 관광지를 전문적으로 취재하고 답사해 소개하는 ‘스마트 관광 홍보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스마트 관광 홍보단’발대식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박우정 고창군수와 군 관계자, 홍보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스마트 관광 홍보단에 대한 소개와 고창군 여행기자증을 수여하고 올해 활동방향과 답사일정에 대한 협의와 함께 질의응답시간이 마련됐다.
‘스마트 관광 홍보단’은 앞으로 고창군 여행기자로 지역 내 주요 관광지와 맛집, 숙박 등에 대한 정보를 전문으로 취재하고 직접 답사하여 SNS 및 블로그 등을 통해 고창군을 널리 알리게 된다.
군은 공개모집을 통해 여행에 관심 있는 관광 홍보단 19명을 선발했다.
스마트 관광 홍보단에게는 고창군 관광지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고 연말에 활동우수자에 대해 표창을 실시 할 계획이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청정한 자연생태환경과 역사 문화자원이 풍부한 고창군은 지역발전의 큰 동력이 되는 관광산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인터넷과 SNS가 활성화된 시대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고창군에 찾아와 편안하게 머무르고 갈 수 있도록 지역의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여 생생한 소식과 정보를 대내외에 널리 알려 달라”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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