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동구는 오는 29일까지 시민주도형 공동체 회복 운동의 일환으로 ‘다가치 그린’ 동네 만들기 사업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4월부터 본격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모바일 앱을 이용해 쓰레기 투기지역 신고 등 환경지킴이 활동을 하면 가맹점 이용시 5~10%의 할인을 받을 수있는 그린 포인트가 주어져 동네환경개선사업에 기부하거나 ‘다가치 그린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동네 환경공동체 조성 사업이다.
가맹점은 그린 포인트 소지자에게 가격을 할인해주고 할인금액의 전부를 그린 포인트로 받아 사용하거나 동네개선사업에 기부하는 가게로 동구에 소재한 모든 업소가 가입할 수 있다.
동구는 가맹점 가입 업소에 가맹점 스티커를 배부하고 다가치 그린 모바일 앱과 광주시 애코포털 홈페이지(누리집)를 통해 업소를 홍보할 계획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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