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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가이드 의미와 유래, 알고보니 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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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가이드 의미와 유래, 알고보니 재밌네! 미슐랭가이드 의미. 사진=YTN 뉴스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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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온라인상에서 미슐랭가이드의 의미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미슐랭가이드는 전 세계 최고의 맛집 지침서다. 별 한 개는 '요리가 훌륭한 집', 두 개는 '요리를 맛보기 위해 찾아갈 만한 집', 세 개는 '요리를 맛보기 위해 여행을 떠나도 아깝지 않은 집'을 의미한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평가단은 1년에 5~6차례 손님으로 가장해 식당을 방문하고 점수를 매긴다.


'미슐랭가이드'는 '맛집'과는 전혀 관련이 없을 것 같은 프랑스의 한 타이어 회사에서 시작됐다. 빵빵하게 부푼 하얀 타이어 인간의 심볼로 유명한 미쉐린 타이어, 프랑스 이름으로 '미슐랭'이다. '미슐랭 가이드'는 이 회사에서 펴내는 여행안내서다.


내비게이션도 스마트폰도 없었던 1900년, 미슐랭은 운전 중 들를 만한 식당을 꼽아 책자에 실었다. 책자는 고객들에게 무료로 배포됐는데, 부지런히 돌아다니다 타이어가 닳으면 또 사러 와달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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