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삼성물산은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들어설 래미안 파크스위트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연다.
이 아파트는 구의1구역을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3층, 지상 10~23층 12개동 전용면적 59~145㎡ 총 854가구다.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50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아차산역ㆍ구의역이 가깝고 광진초ㆍ경복초ㆍ광장중 등이 근처에 있다. 어린이대공원이 마주하고 있고 공원이 많아 녹지가 충부하다.
회사는 견본주택 개관을 기념해 6~12세 아이를 대상으로 한 생태계 체험교육 프로그램과 선착순 사은품을 준비했으며 상담고객 가운데 추첨을 거쳐 호텔숙박권을 준다. 견본주택 오픈 첫 사흘간 셔틀버스가 현장을 오가며 인근 지하철역을 오가는 승합차량도 준비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3층에 마련됐다.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 달 2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일이며 계약은 15일부터 17일까지다. 입주는 오는 2018년 9월로 예정하고 있다. 문의는 02-400-1888로 하면 된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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