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중소기업청·문화체육관광부·특허청 등 창업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부처들이 합동으로 각 지역의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2016년도 정부 창업지원사업(K-startup)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창업지원사업에 대한 관심과 접근성·편의성을 고려해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지역을 대표하는 5개 지역에서 각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창업자가 정부의 지원 사업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창업을 지원하는 각 부처별 대표사업에 대한 세부 추진방향·지원 대상·지원 규모·일정 소개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상담 부스를 별도로 운영해 각 사업의 전문관리기관 담당자와 창업자 간 충분한 소통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nipa.kr) 등 사업추진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부의 창업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창업자들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진행일정을 참고하여 해당 사업분야의 사업 설명 시간에 참석하여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K-스타트업 홈페이지나 각 지원기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담당자의 연락처를 통해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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