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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인형'과 섹스한 남자, "애인 사이인데…" 황당 주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길거리에서 '인형'과 섹스한 남자, "애인 사이인데…" 황당 주장 섹스돌. 사진=영화 '공기인형'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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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길거리에서 인형과 섹스한 남자가 감옥에 간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런던 근교 벤치에서 인형과 섹스를 하던 케네스 해리슨이라는 50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해리슨은 야밤에 나체차림으로 인형과 섹스에 열중하던 중 지나가던 행인의 신고로 경찰에 잡혔다.


해리슨은 낮에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가정에 충실했다고 한다. 하지만 밤만 되면 자신의 애인을 데리고 공공장소에서 성행위를 즐겼다. 체포 당시 해리슨은 “애인과 관계가 무슨 문제가 있느냐?”며 항변했다고 한다.

경찰은 공공질서를 어지럽힌 그에게 벌금형을 내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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