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첫 방송을 앞두고 화제인 가운데 강용석 전 의원이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는 배우 송혜교의 미모에 감탄한 일화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강 의원은 과거 JTB '썰전'에서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출연한 송혜교의 피부에 대해 극찬했다.
당시 방송에서 MC 박지윤은 "최근 JTBC 주말 드라마 '무자식상팔자'가 종편 사상 최초로 시청률 10%를 넘겼다"며 "하지만 JTBC 드라마의 첫 성공은 아니다. 2012년 '아내의 자격'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JTBC 드라마 시청률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에 강 의원은 "나도 '아내의 자격' 봤다. 사실 요즘 나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본다. 송혜교 씨가 너무 예쁘다. 아주 피부가 난리다"라고 송혜교에 대해 극찬했다.
강 의원의 극찬 세례에 MC 김구라는 "그렇게 송혜교가 좋나? 그럼 아예 드라마 시청률 전쟁을 다음 주 주제로 하자"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KBS2 ‘태양의 후예’는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강신일 등 출연, 2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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