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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광수가 '태양의 후예'에 특별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와 하하 별 부부의 카카오톡 대화가 눈길을 끈다.
2013년 이광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지갑을 안 갖고 나갔다. 그래서 난 너무 힘들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광수와 하하-별 부부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으로, 별이 하하, 광수와 함께 있는 카톡방에 "여보 광수한테 제발 삼만원 받아내줘요"라고 말한다.
이에 이광수가 "나 돈 없어요"라고 답하자, 별은 "광수야 이런 말까진 정말 안 하려 했는데 아까 발렛비도 사천원 받아갔잖아"라면서 이광수에게 굴욕감을 안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광수의 '태양의 후예' 특별출연은 절친 송중기와의 인연으로 성사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광수가 출연한 KBS '태양의 후예' 첫 회는 24일 첫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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