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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민, 띠동갑 남편과의 부부침실 공개 '심플한 디자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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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민, 띠동갑 남편과의 부부침실 공개 '심플한 디자인 눈길' 변정민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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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모델 변정민이 11년차 결혼생활 공간을 공개했다.

변정민은 23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수납공간을 잘 활용하는 인테리어 노하우를 전했다.


이날 변정민은 집 거실에 놓아둔 남편의 사진을 보며 "남편은 12살 띠동갑이다"라고 하자 MC들은 남편을 향해 "운 좋으신 분"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2005년 결혼한 변정민은 11년차 부부생활이 무색할 정도로 신혼 같은 금슬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공개된 변정민 부부의 침실은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인 가구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변정민은 "다 가렸다. 팩스라든가 이런 거 쓰는데 가려놓고 필요할 때 쓴다"고 말했다.


잘 정리된 침실과 수납상태에 대해 변정민은 "외국에서 어렸을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의류 수납을 익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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