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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권익위 부패방지 시책평가 전국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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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국민권익위원회이 주관한 2015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은평구, 권익위 부패방지 시책평가 전국 1위 달성 김우영 은평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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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중앙부처 및 자치단체 등 26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 인프라 구축 ▲정책 투명성·신뢰성 제고 ▲부패유발 요인 제거·개선 ▲공직사회 청렴의식 문화개선 ▲부패방지 및 신고 활성화 ▲부패방지 성과 6개 분야 20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한 것이다.

은평구는 2014년 3등급에서 1등급으로 2단계 상승, 평가대상 기초자치단체 중 최고득점으로 전국 1위의 영예를 얻게 됐다.


은평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 고충민원처리실태 평가 전국 1위, 서울특별시 반부패·청렴활동 추진평가 우수구의 실적을 거둔데 이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청렴기관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게 됐다.

은평구는 그동안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직원이 모든 역량을 집중, 노력해 왔으며 체계적인 청렴사업관리, 취약분야 감사·감찰, 구민·단체 현장소통, 내부소통 및 시스템 강화를 주요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또 전 직원이 청렴을 생활속에서 실천하도록 공무원 행동강령을 전면 개정하고 실천을 유도해 왔으며, 구민감사관 제도, 근평 공개제도 등 투명하고 청렴한 구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부패방지 분야 등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전직원이 청렴의지를 더욱 공고히 해 청렴이 은평구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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