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피리부는 사나이'에 배우 조윤희가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조윤희가 배우 이성재에 대해 폭로를 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조윤희에게 MC들은 "조윤희가 목욕 신을 찍을 때 이성재가 현장을 찾아갔다고 들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조윤희는 "목욕 신을 찍고 있었는데 이성재가 왔더라. 우연이라고 하는데 절대 우연일 수 없는 상황이었다"라고 폭로했다.
이성재는 당황해하는 한편 "보고 싶긴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조윤희는 "당시 이성재가 케이블 토크쇼에서 '에로 성재'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래서 그런지 소름이 돋았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tvN '피리부는 사나이'는 신하균, 유준상, 조윤희, 전국환, 김종수, 박성근, 유승목, 조재윤, 이정은, 장성범, 오의식, 정해나, 최원홍, 이정은 등이 출연, 오는 3월 7일 첫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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