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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영애가 아들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털어놨다.
22일 이영애가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제이룩에 연재하는 고정 에세이, 리아 칼럼의 3번째 이야기 일부분이 공개됐다.
이영애는 에세이에서 "화보를 보면 아들보다 딸과 함께 등장한 장면이 많다"며 "그래서 제가 딸을 더 예뻐하는 게 아니냐고 오해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건 승빈이는 자신이 찍힌 모습을 보고 즐거워하는 반면 승권이는 카메라 앞에서 포즈 취하는 걸 귀찮아 해서다"라고 말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나중에 아이들이 크면 남편은 딸의 남자친구에게, 저는 아들의 여자친구에게 많은 질투를 할 것 같다"며 "아들 키우는 엄마들은 할 이야기가 참 많다고 하던데, 저도 그런 것 같네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영애의 세 번째 리아 칼럼 전문과 화보는 오는 25일 발행되는 제이룩 3월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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