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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고속도로 건설참여사와 '상생·협력' 다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도공, 고속도로 건설참여사와 '상생·협력' 다져 19일 63빌딩에서 열린 도로공사-건설참여사 간담회에서 김학송 도로공사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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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19일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고속도로 건설참여사 CEO와 임직원을 초청해 '상생·협력'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로공사는 건설참여사들에게 청렴한 건설문화 구현을 통한 고품질의 고속도로 건설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공사비 현실화와 표준시장단가 개선 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지난해 고속도로 건설 사업 추진 실적에 대한 성과와 올해 추진되는 주요 건설관련 이슈에 대한 발표도 진행됐다. 특히 IT통신·지능형 자동차·도로기술이 융·복합된 최첨단 고속도로로 건설되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발주계획에 대한 홍보 시간도 마련됐다.


김학송 도로공사 사장은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건설은 나라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창조경제의 총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광주~대구 고속도로 확장공사'에 참여한 건설참여사 12개사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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