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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한국콘텐츠진흥원과 아산나눔재단은 18일 서울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에서 콘텐츠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의 발굴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올해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콘텐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대회 출신 창업자와 멘토 네트워킹 행사를 후원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 5회째를 맞는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심사에 참여해 우수한 콘텐츠 스타트업 한 팀을 선정해 '콘텐츠 스타트업상'을 시상한다. 아산나눔재단 이경숙 이사장은 "이번 협력이 창업 생태계를 성장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코리아랩 김상현 본부장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뿐 아니라 빅 킬러 콘텐츠 발굴에도 기여하겠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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