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찾아가는 중소기업 生生 간담회'에 참여할 기업 및 단체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중소기업 生生 간담회'는 지역기업인협의회 등을 찾아가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 및 유관기관의 지원시책을 소개하고, 중소기업들의 '손톱 밑 가시'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특히 生生 간담회에서는 일반적인 중소기업 지원시책 소개와 함께 기업 및 단체의 분야별 사업 실정에 맞는 지원책도 전달한다. 또 세무ㆍ재무나 정부 연구개발(R&D) 자금 확보방안 등 기업에서 원하는 분야의 특강도 무료로 마련된다.
앞서 경기중기센터는 지난 15일과 17일 여주 경제인연합회와 가구디자이너클럽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여주 경제인연합회와의 간담회에서는 여주지역 기업인 25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연합회의 요청에 따라 패밀리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가구디자이너클럽 대상 간담회에서는 가구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도내 가구기업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경기중기센터는 지난해 총 20회의 生生 간담회를 운영해 614개사에 지원정보 제공 및 상담을 제공했다.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는 "올해도 경기중기센터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기업 및 단체를 직접 찾아가 지원정보를 제공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의 손톱 밑 가시 제거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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