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17일 오전 아시아증시는 혼조세가 이어졌다.
중국 증시는 하락 출발했지만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오전 11시4분(한국시간) 현재 0.01% 하락한 2836.40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CSI300 지수는 0.09% 오른 3039.7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상승 출발했던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0.2% 떨어진 1만6028.26에 오전장을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상승 출발했지만 0.1% 하락한 1295.12에 오전장을 마감했다.
일본 내각부는 지난해 12월 선박과 전력을 제외한 핵심 기계수주가 전월 대비 4.2% 증가했다고 이날 밝혔다. 시장 전망인 4.4% 증가를 밑돌았다. 핵심 기계수주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는 3.6% 감소해 역시 전문가 예상치 2.8% 감소보다 부진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0.11% 오른 8220.95에 거래됐으며 싱가포르 ST지수는 0.41% 하락한 2633.78에 장을 이어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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