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김유정 "패권정치 청산하고 정치혁신 주도하겠다"

시계아이콘00분 3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김유정 "패권정치 청산하고 정치혁신 주도하겠다" 14일 국민의당 광주지역 4.13 총선 출마자들이 "광주 시민과의 약속" 예비후보자 간담회에서 김유정 예비후보가 기자회견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유정
AD


현역 의원이 계파 형성 위해 지방자치선거 공천 주도적으로 개입
풀뿌리민주주의 본질 훼손…"선의의 경쟁 구도 만들어 실천해야"

[아시아경제 문승용]국민의당 김유정 광주 북구갑 예비후보는 16일 "지방의원 줄세우는 패권정치를 청산하고 지방자치의 원 뜻을 회복하는 정치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의원이 자신의 계파 형성을 위해 지방자치선거 공천을 주도해 개입하거나 당내 경선에 지방의원들을 동원하는 관행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또 "현역 의원이 자신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방 의원들을 마음대로 갈아치우다 보니 좋은 자질을 갖고 있어도 능력을 발휘 못하는 인재들이 소외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때문에 북구에서는 서로 반목하고 분열돼 상처받은 분들이 많다"며 "이는 지역 화합과 통합에 역행할 뿐만 아니라 풀뿌리 지방자치 본질을 훼손하는 것이어서 반드시 고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시민들은 거대 양당의 패권주의를 청산하고 정치혁신을 보여달라는 것"이라며 "지방자치에서 공정한 경쟁의 장을 마련해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는 구도를 만들어 즉각 실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줄세우기 식 지방자치를 반드시 청산하고 민심을 받드는 실질적인 정치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승용 기자 msynew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