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정혁 기자] 오는 6월 9일부터 12일 사이에 2016 아시아관광마케팅페스티벌(ATMF) 행사가 서울 COEX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국제관광전의 협력 하에 동시 개최되며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월 3일, 아시아관광마케팅페스티벌(ATMF) 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신운철)와 한국국제관광전 주관사인 주식회사 코트파(KOTFA, 대표이사 신중목)는 KOTFA 본사에서 2016년 아시아관광마케팅페스티벌과 한국국제관광전의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아관광마케팅페스티벌(ATMF)은 한중마케팅협회(KCMA)가 기획한 아시아 최초의 관광분야 마케팅 대회로 아시아관광마케팅서밋, 아시아관광도시마케팅 등 다양한 포럼과 아시아관광마케팅특별전시 등 전시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중에는 아시아 각국의 관광산업의 교류와 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해 업계 최초로 아시아관광대상(ATA Award)을 시상한다. 아시아관광대상의 품격과 수준을 확보하기 위해 북경대학 디지털마케팅연구소, CCTV 시장연구기관 등 아시아 최고 수준의 마케팅 연구기관이 어워드의 심사와 평가에 참여하게 되며, 바이두, 텐센트, 중화망, 중국청년망, 봉황망, 여유세계 등 중국과 동남아 지역의 50개 이상의 중앙급 미디어 및 관광 전문 미디어가 학술 및 미디어 후원을 한다.
한편 1986년에 창설되어 31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한국국제관광전은 대한민국 최고 수준, 최대 규모의 관광분야 종합박람회로써 올해는 60여 개국 600개 이상의 기업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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