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재벌 2세와 열애설에 휩싸인 남보라 측이 남자친구와 최근 헤어졌다고 밝혔다.
15일 남보라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남보라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보도된 남자친구와는 안타깝게도 최근 결별했다"면서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도된 열애 및 결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부분으로 자세히 밝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바란다"며 "상대방이 공인이 아닌 일반인이므로 확인되지 않은 허위, 추측성 기사 또한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을 인용해 "남보라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동갑내기인 남자친구 최모씨를 만나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남보라의 남자친구에 대해 국내 굴지의 대기업 사장 아들로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를 소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13남매 중 둘째인 남보라는 KBS2 '인간극장'에 남매들과 함께 출연한 것으로 계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지난해 SBS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 주연을 맡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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