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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SBS '런닝맨'에 배우 김가연이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4년 8월 방송된 tvN '택시'에 김가연은 남편 임요환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가연은 "전라도 광주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동네에서 유지 정도 수준이었다. 중고등학생 때 아버지에게 '재산이 어떻게 되냐' 물어봤다. 아버지가 '자고 일어나면 이자가 달라져서 모르겠다' 하시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1990년대 초반 시트콤 'LA아리랑' 촬영차 일주일간 LA를 간다고 했더니 아버지가 용돈으로 1000만원을주셨다. 아버지도 해외에 나가보신 적이 없으셔서 그만큼 주신 것"이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김가연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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