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 서울지역본부는 강남구청과 함께 '2016 강남구 중국·동남아시아 통상촉진단' 참가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강남구 소재 유망 중소기업의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2016 강남구 중국·동남아시아 통상촉진단'은 오는 5월 15일부터 5월 21일까지 중국(충칭), 베트남(호치민) 무역상담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강남구 내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어야 하며, 신청품목에는 제한이 없으나 시장성 평가에 의해 10개 업체 내외로 선정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사전에 발굴된 바이어와 직접 미팅을 갖게 되며, 기존에 거래하고 있는 바이어가 있을 경우 일정에 맞춰 개별상담도 가능하다.
또 시장조사 및 바이어상담 주선, 통역지원, 단체 차량 및 상담장 임차료 등의 상담회와 관련된 전반적인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항공료 및 현지 체재비는 참가기업이 개별 부담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http://www.sbc.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중진공 서울지역본부(☎ 6678-4115) 또는 강남구청 지역경제과(☎ 3423-5502)로 하면 된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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