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중진공, '고성장기업 수출역량강화사업' 신청 5일 마감

시계아이콘00분 3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2016년 고성장기업 수출역량강화사업' 참여기업 신청을 오는 5일 마감한다고 3일 밝혔다.


'고성장기업 수출역량강화사업'은 고용 또는 매출이 최근 4개년간('12년~'15년) 연평균 20%이상 증가한 기업이 대상이며, 수출을 통하여 지속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이 자율적으로 계획한 수출교육, 해외전시회 참가 등 수출 프로그램 수행에 필요한 소요 경비를 보조하며, 프로그램 계획이 어려운 기업은 전문 기관을 통해 추진하는 지정 프로그램(해외시장조사, 외국어동영상, 카탈로그 제작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선정기업에게는 1년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며 ▲고성장기업 전용자금 융자 ▲고성장기업 전용 R&D사업 연계 ▲신용보증기금의 고성장기업 전용 보증상품 신청자격 부여 ▲투자유치를 위한 IR 참여기회 제공 등 고성장기업 선정기업에 대한 우대혜택도 주어진다.

중진공 관계자는 "해외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고성장기업은 금번 사업을 통하여 해외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며, 수출을 하고 있는 고성장기업에게는 수출역량 강화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업력 4년 이상의 제조업, 제조관련 서비스업, 지식서비스업을 영위하는 고성장기업(단, 중소기업에 한함)이며,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 등을 통하여 총 500여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5일까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exportcenter.g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수출지원처(055-751-9724)로 하면 된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