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가 루이스 수아레스(29)의 맹활약을 앞세워 6연승을 달렸다.
바르셀로나는 15일(한국시간) 캄프누에서 열린 2015~2016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홈경기에서 셀타 비고를 6-1로 크게 이겼다. 바르셀로나는 6연승 및 열여섯 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18승 3무 2패 승점 57을 기록해 선두를 지켰다. 셀타 비고는 10승 5무 9패로 8위에 자리했다.
수아레스는 이날 해트트릭과 도움 두 개를 기록하는 원맨쇼를 펼쳤다. 득점 순위 선두 자리도 되찾았다. 이번 경기에서 23호골을 성공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1골)에게 잠시 내줬던 1위를 이틀 만에 빼앗았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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