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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1세기 전 주장한 중력파의 존재가 확인된 가운데 아인슈타인의 친필 편지 가격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2월 한 매체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경매에 나온 아인슈타인의 친필 편지가 4만 9000파운드(약 8400만 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낙찰된 친필 편지는 아인슈타인이 1925년 이탈리아의 물리학자 지오바니 조르지에게 쓴 것이다.
한편 미국 과학재단(NSF)과 고급레이저간섭계중력파관측소(라이고·LIGO) 연구팀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중력파의 존재를 직접 측정 방식으로 탐지했다고 발표했다.
아인슈타인이 1916년 중력파의 존재를 예측한 뒤 간접 증거가 발견된 적은 있었으나, 직접 검출이 이뤄진 것은 인류 과학역사상 처음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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