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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인플루엔자 주의보…2월중 유행 정점에 이를 듯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질병관리본부, 고위험 환자군 특히 주의해야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계절 인플루엔자 유행 증가에 따른 주의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11일 계절 인플루엔자 증가 추세가 지속됨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예방수칙을 지키고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고위험군 환자들은 특히 계절 인플루엔자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고위험군은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연령, 면역저하자, 대사 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기능 장애 등을 말한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수는 1월 2주 12.1명으로 유행주의보 수준(11.3명)을 넘어섰다. 제6주(1월31일~2월6일)에 41.3명(잠정, 외래환자 1000명당) 수준이고 2월 중 유행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의사환자(ILI)는 'Influenza Like Illness'로 38도 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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