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코스닥시장 재상장으로 지난 5일 부터 매매거래를 시작한 슈프리마 주가가 2거래일 만에 30% 넘게 급락했다.
11일 슈프리마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650원(15.21%) 하락한 2만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설 연휴 직전인 지난 5일 재상장 첫날에도 주가는 시초가 2만9950원 보다 19.87% 하락한 2만4000원에 거래됐었다.
이날 코스닥지수가 5% 가까이 하락 마감한 가운데 존속법인인 슈프리마에이치큐도 16% 넘게 하락해 지난 5일 상승분(11%)을 모두 반납했다.
슈프리마는 슈프리마에이치큐의 바이오 인식 관련 사업부문이 인적분할해 신설된 법인으로, 주요 제품은 바이오 인식 시스템 및 솔루션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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