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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나인뮤지스의 경리가 개그맨 김준현을 업는 괴력을 선보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본분금메달’에서는 헬로비너스 나라가 110kg 오디오 감독을 업은 모습이 방영됐다.
이에 MC들은 120kg 김준현을 업을 수 있는 아이돌이 있는지를 물어봤다.
나인뮤지스 경리가 김준현을 업어보겠다고 도전했다. 경리는 김준현이 등에 업히자 깜짝 놀라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경리는 맨발 투혼의 열정을 보여주며 김준현을 업는데 성공했다.
한편 ‘본분올림픽’은 베일에 싸인 미션을 수행하는 아이돌을 통해 화려한 이면의 진솔한 속내를 들여다보는 설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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