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중소기업청이 올해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으로 서울 금천구와 경기 안양ㆍ안산시, 강원 춘천시, 전북 전주시, 충북 청주시 등 6개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은 기초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인프라를 활용하고 지역의 나들가게를 집중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6개 지역에는 골목슈퍼인 나들가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대화사업 등 3년에 걸쳐 최대 8억원(국비 80%, 지방비20%)이 지원된다.
이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행됐는데 지난해에는 서울 송파구, 경기 부천시, 강원 영월군, 충북 제천시, 경북 포항시, 제주시 등이 선정됐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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