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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0·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이 하락했다.
정현은 8일 ATP가 발표한 순위에서 지난주 56위에서 69위로 내려갔다. 열세 계단 하락했다. 지난주 불가리아에서 열린 ATP투어 소피아오픈 단식 1회전에서 마리우스 코필(루마니아)에게 패해 랭킹 포인트를 얻는 데 실패한 것이 한몫했다.
한편 정현은 네덜란드 로테르단에서 열리는 ATP투어 ABN 암로 월드 테니스 대회에 나간다. 1회전 상대는 세계 27위 기예르모 가르시아 로페스(스페인)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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