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연휴 첫날인 6일 오후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를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현재 천안논산고속도로 풍세요금소~정안나들목 총 13.4㎞ 구간이 정체되고 있다. 평균 통행속도가 시속 27㎞에 불과해 30여분이 소요된다.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북천안나들목~망향휴게소(5.8㎞)와 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6.1㎞) 구간 등 총 18.4㎞ 구간에서 정체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평택분기점~서평택나들목(6.4㎞)과 서평택나들목~행담도휴게소(10.1㎞) 구간 등 총 16.5㎞가 정체를 보이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의 경우는 양평방향 '선산휴게소~상주터널남단(2.9㎞)이 마산방향 상주나들목~낙동분기점(6.4㎞)과 낙동분기점~상주터널북단(6.5km) 등 총 정체 거리가 14.4km에 이른다.
한편 오후 3시 요금소 출발기준 서울→부산은 승용차 이용시 5시간20분, 고속버스는 4시간20분이 걸린다. 대전까지는 2시간20분이 걸린다. 서울→목포는 4시간10분, 광주까지는 4시간이 소요된다. 서울→울산의 경우 5시간7분, 서울→강릉은 3시간10분이 걸린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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