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현대상선은 지난해 연결기준 253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며 자본잠식 상태라고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5조7665억원으로 전년대비 11.5%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4434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현대상선의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6조851억원, 부채총계는 5조6075억원 규모로, 자본총계는 4775억원이다.
이 회사의 자본금은 1조1825억원 규모로, 자본잠식률이 63.2%에 달한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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