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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가볼만한곳]달집짓고ㆍ떡메치고ㆍ윷놀고…복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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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가볼만한곳]달집짓고ㆍ떡메치고ㆍ윷놀고…복 한가득 롯데월드 설날큰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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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가볼만한곳]달집짓고ㆍ떡메치고ㆍ윷놀고…복 한가득 에버랜드 민속한마당

[설날 가볼만한곳]달집짓고ㆍ떡메치고ㆍ윷놀고…복 한가득 서울랜드 민속놀이체험전

[설날 가볼만한곳]달집짓고ㆍ떡메치고ㆍ윷놀고…복 한가득 63아트 전망대

[설날 가볼만한곳]달집짓고ㆍ떡메치고ㆍ윷놀고…복 한가득 달집태우기

[아시아경제 조용준 여행전문기자]설날이 다가왔다. 이번 설은 어느 해보다 길다. 차례를 지내고 가족과 즐길만한 곳을 선택하는 폭도 여유롭다. 그래도 알뜰하게 즐기는 것이 우선. '최소 비용, 최대 효과'를 볼 수 있는 곳이라며 더 없이 좋다. 테마파크가 뜨고 있다. 서울 근교 테마파크는 전통과 현대를 버무린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하고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곳도 있어 잘만 고르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더 볼 것 없다. 설빔 곱게 차려 입고 자녀들과 함께 테마파크로 떠나보자.


◇용인 에버랜드=전통놀이에 팔씨름왕과 한판 승부도 하고~
에버랜드는 6일부터 10일까지 '설날 민속 한마당'을 개최한다. 윷놀이ㆍ투호ㆍ상모돌리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8일에는 '팔씨름왕'으로 유명한 홍지승 선수가 에버랜드를 찾는다. 홍 선수가 손오공 복장을 하고 정오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입장객과 릴레이 팔씨름을 벌인다. 대결에서 이기면 에버랜드 4인 가족 연간 회원권을 선물로 준다. 균형을 맞추기 위해 홍 선수는 입장객의 손목을 잡고 팔씨름을 한다. 이 외에도 6~9일 알파인 빌리지 입구에서는 전문 일러스트 작가 3명이 올해 소원과 함께 닮은꼴 원숭이 캐릭터를 무료로 그려주는 행사도 열린다.
에버랜드 한식당 '한가람'에서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사골떡만둣국을 하루 50개씩 한정 판매한다. 행사별 자세한 운영 시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설 연휴 기간 에버랜드는 9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밤 9시, 10일은 밤 8시까지 오픈한다.

◇롯데월드=관객과 연기자들 함께 복 기원 공연 풍성
롯데월드는 이벤트와 민속공연이 가득한 '설날 큰 잔치' 행사를 연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선 6~10일 중 가든스테이지에서 100명이 넘는 연기자와 관객이 함께 박을 터뜨리며 복을 기원하는 '까치까치 설날' 공연을 선보인다. 14일 까지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던지기 등 '민속놀이 한마당' 도 열린다.
김해 롯데워터파크에선 6~14일 방문객을 대상으로 '행운 가득 경품행사'를 연다. 추첨을 통해 150만원 상당의 '롯데워터파크 VIP 빌라 이용권', 디지털카메라 등을 선물한다.
설 연휴기간에 한복을 입고 오면 입장권을 1만원에 판매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4인 이상 가족 입장 시 1인 입장권을 2만원으로 깎아준다. 가족관계 증명서나 가족사진을 지참하면 된다.


◇서울랜드=소망풍선 날리기, 민속놀이 체험 등 열려
서울랜드는 원숭이해를 맞아 '캐릭터 포토서비스'를 연다. 원숭이 캐릭터인 브루미즈, 번지 등 한복 차림의 캐릭터들이 정문에서부터 이용객과 같이 사진을 찍는다. 새해 소원을 풍선에 적어 하늘 높이 날려 보내는 '새해 소망 풍선 날리기'도 열린다. 세계의 광장 일대에서는 '민속놀이 체험전'이 6~10일 펼쳐진다. 상모돌리기, 투호던지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와 함께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중국, 일본 등 외국의 민속놀이가 어우러질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 '난타'는 미래의 나라 이벤트홀에서 다음달 1일까지 공연한다. 서울랜드 입장 시 공연 관람은 공짜다.


◇63시티=설날 한복입고 가면 63아트가 무료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에서 운영하는 63아트는 설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와 신규 패키지 상품을 준비했다.
먼저 설날 당일인 8일에 한복을 입고 63아트에 오면 남녀노소 상관없이 서울의 전경과 미술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26일부터 10일까지는 외국인에게 정상가에서 40% 입장 할인을 해준다.
설날 패키지도 새로 출시했다. 63아트 2인 입장권과 커플인형이 포함된 '잉꼬부부 패키지'는 29,000원, 10일까지 판매한다. '가족의 소원 패키지'는 63아트 3인 입장권과 소원엽서로 구성됐다. 금액은 32,000원이다. 6일부터 10일까지만 판매한다. 두 패키지 모두 현장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63에서 소원빌고, 제주들북축제 가자' 이벤트도 있다. 2월 14일까지 63아트에서 소원엽서를 구매하면 3월에 있을 제19회 제주들불축제를 참여할 수 있는 응모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15일 63홈페이지에서(www.63.co.kr) 발표한다.


◇한국민속촌=한 해 운세도 점쳐보고, 달집도 짓고
한국민속촌은 '설맞이 복(福) 잔치' 행사를 10일까지 연다. 전통 세시풍속 체험을 비롯해 한 해의 운세를 점쳐보는 이벤트 등으로 꾸며진다. '달집태우기'는 생솔가지와 대나무를 쌓아 달집을 짓고, 한 해의 송액영복(送厄迎福)을 기원하며 달집에 불을 놓아 태우는 행사다. 설날인 8일 하루만 열린다. '복떡 나누기'는 전통가옥 아궁이에 찹쌀을 쪄내 즉석에서 떡메치기를 해 관람객과 나눠 먹는 이벤트다.
이외에도 원숭이띠 관람객에게는 할인도 해준다. 원숭이띠 관람객 본인과 동반 3인까지 자유이용권을 최대 50% 싸게 살 수 있다. 출생 연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면 된다.




조용준 여행전문기자 jun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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