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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애플이 1위…삼성·LG는 2,3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미국 스마트폰 시장 제조사 4분기 점유율
1위 애플, 2위 삼성전자, 3위 LG전자
OS는 구글과 애플 절대강자
앱은 페이스북과 구글


"미국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애플이 1위…삼성·LG는 2,3위" 미국 스마트폰 시장 제조사별 현황(사진=컴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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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지난해 4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이 점유율 42.9%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


4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컴스코어에 따르면 애플의 2015년 4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전 분기 대비 0.7% 포인트(p) 떨어진 42.9%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0.8%p 증가한 28.4%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LG전자는 전 분기 대비 0.5%p 증가한 9.9%를, 모토로라는 0.5%p 증가한 5.3%를, HTC는 변동없이 3.3%를 각각 차지했다.


지난 4분기 미국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79.3%를 기록했다.

"미국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애플이 1위…삼성·LG는 2,3위" 미국 스마트폰 시장 OS별 현황(사진=컴스코어)


모바일 운영체제(OS) 시장에서는 구글과 애플이 양강 구도를 유지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전 분기 대비 점유율을 1%p 상승시키며 53.3%를 차지했다. 애플의 iOS는 0.7%p 감소한 42.9%를 점유했다. MS는 2.9%, 블랙베리는 0.9%로 미미한 성과를 거뒀다.

"미국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애플이 1위…삼성·LG는 2,3위" 미국 스마트폰 시장 앱별 현황(사진=컴스코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는 페이스북과 구글의 서비스가 상위권을 싹쓸이했다.


페이스북은 도달율 76.8%를 차지하면서 도달율 1위를 기록했다. 바로 이어 페이스북 메신저는 62.5%로 2위를 거뒀다. 구글의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는 61.3%, 구글 플레이는 51.9%, 구글 지도는 50.9%로 뒤를 이었다.


상위 10위까지 구글은 5개, 페이스북은 3개를 진입시켰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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