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520명 초청 점심·선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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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롯데마트는 설 명절 기간 동안 점포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520여명을 초청, 점심을 제공하고 선물을 전달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해당 점포가 위치한 지자체 및 봉사단체의 추천을 받아 주민센터 및 노인복지관 등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점심 식사 후에는 점포별로 식품이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명절 선물도 전달한다.
5일에는 청량리점, 광교점, 사상점 등 9개점 인근에서 무료 점심봉사가 진행된다. 구미점, 사하점은 6일에, 안산점, 연수점, 중계점은 8일에 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2010년 설부터 시작해 매년 정기적으로 명절 당일 독거노인들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해오고 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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