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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아버지 병간호에 도망치고 싶었다…돌아가시니 죄 지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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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아버지 병간호에 도망치고 싶었다…돌아가시니 죄 지은 기분” 이경실.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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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경실 남편 최씨가 지인 아내를 성추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아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이경실이 아버지를 언급한 사실도 관심을 모은다.

과거 방송된 채널A '내조의 여왕'에는 이경실이 출연해 아버지를 병간호하던 과거를 회상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경실은 "아버지가 뇌출혈로 8년간 투병하다가 돌아가셨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내가 중학교 3학년 때 쓰러지셔서 대학교 3학년 때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특히 이경실은 "아버지 병간호에 지쳐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있다"며 "아버지를 피해 서울에 있는 대학으로 진학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아버지를 버리고 왔다는 생각에 힘들었다. 돌아가시고 나니 죄를 지은 것 같았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4일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이광우 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이경실 남편 최씨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내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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