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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기 곡성군수, 군민 모두가 잘사는 지역 만들기에 ‘두팔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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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기 곡성군수, 군민 모두가 잘사는 지역 만들기에 ‘두팔 걷는다’ 유근기 곡성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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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후된 지역 활성화 위해 222억 원 우선 투자한다”
“조직개편 통해 군민이 행복하고 잘사는 지역 만들기 역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유근기 곡성군수가 “‘생생하게 상상하라! 그리고 간절하게 소망하라! 진정으로 믿으라! 그리고 열정적으로 실천하라! 그리하면 무엇이든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라는 ‘폴 마이어’의 성공철학을 군정의 운영 소신으로 삼고 지역활성화를 위해 ‘소망과 열정’의 한 해를 보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곡성군은 금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해 지역활성화과를 신설했다.

농촌지역과 도시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농촌개발팀과 도시개발팀을 배치하고, 귀농귀촌팀과 농촌문화팀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이관해 귀농·귀촌인의 편의 도모와 안정적인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과 연계한 체류형 농촌 관광개발에도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6차산업 융복합화를 위한 마케팅팀을 지역활성화과에 배치해 농촌 체험 관광객들에게 관광마케팅은 물론 지역 특산물 판매를 촉진해 지역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설된 지역활성화과는 농촌개발, 도시개발, 귀농귀촌, 농촌문화, 지역마케팅팀을 새롭게 한 과로 편성했다. 한 과에서 읍·면 소재지 개발사업과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은 물론 도시개발사업 등 도시지역·농촌지역의 사업을 상호 융합해 추진함으로써 군민을 위한 지역활성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해 귀농·귀촌인들의 재능 기부를 통한 농촌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농업창업교육, 귀농·귀촌 영농교육으로 함께하는 군민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도시민 유치에 박차를 가하며, 귀농·귀촌인이 하루 빨리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 최적지가 되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도시민 유치를 위해 4회의 박람회 참가와 함께 주변 도시의 기업들을 방문해 은퇴 후 귀농·귀촌을 상담하는 등 찾아가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귀농인에게 미니채소 재배시설 지원과 귀농·귀촌인의 집수리 지원을 해주고, 정보화 사업으로 빈집정보와 부동산 뱅크도 운영해 금년에는 600여명의 귀농·귀촌인을 유치하기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2018년까지 3천 명을 유치, 1개 읍면 규모의 인구를 창출해 농업농촌을 살리고 마을공동체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오염되지 않은 섬진강과 대황강 주변의 농촌마을을 농촌관광휴양자원으로 개발 육성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오곡면 압록유원지 관광개발사업과 연계한 압록마을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목사동면 신숭겸권역개발사업, 죽곡면 대황강권역개발사업, 강빛전원마을, 하늘나리마을, 봉정체험마을 등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성강 하천환경정비사업과 연계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지역마케팅에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간 균형 발전과 기초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오곡면, 삼기면, 석곡면, 입면농촌중심지사업에 총사업비 227억 5천만원을 투자해 추진 중이며, 금년에는 61억 2천 6백만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 옥과면과 목사동면 농촌중심지사업 추진을 위해 140억 원 규모로 사업계획을 수립해 2017년 사업대상지로 농림축산식품부에 지난 1월 15일 공모사업을 신청한 상태다.


확보된 사업비로는 도심거리 경관개선사업과 복지회관, 장기미집행된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동생활홈 등 지역 주민들 생활에 밀접한 기초 생활 인프라 사업을 추진해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깨끗한 자연 환경과 농촌다운 정취가 묻어나는 정주공간 조성으로 지역활성화에 나선다. 권역단위사업과 창조적마을 만들기 사업 등을 삼기면 통명산권역사업 등 8개소에 총 사업비 217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며, 금년에는 44억 4천8백만 원을 투자한다.


또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농촌체험관광으로 유도하기 위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활성화해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단돈 1,000원으로 곡성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는 1,000원 버스와 관광상품을 개발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다.


금년에도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237건의 주민편익증진사업에 39억여 원을 투자할 계획이이다. 지난해 12월부터 합동 설계단을 구성해 운영해왔으며, 2월초부터 사업을 조기 발주해 6월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정 조기집행과 주민 생활 편익 민원을 조기에 해소함으로써 두 마리의 토끼를 한번에 잡아 지역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구 5일시장 부지 내 영운지구 농촌테마공원에 조성된 테마문화관에 직업체험관을 구축해 KTX가 정차하는 곡성역 역세권 개발과 낙후된 영운지구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영운지구 직업체험관은 연면적 1,874㎡ 지상 2층 한옥 건물에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호남권 최초의 전문 직업 체험관이며, 확보된 35억 원의 사업비로 2월중 발주해 10월중 임시 개관할 예정이다.


본 사업이 완공될 경우 곡성 섬진강기차마을과 함께 체험 관광의 1번지 곡성에 또 하나의 명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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