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도전 경험담을 말해주세요”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카스가 청년들을 대상으로 도전과 모험을 주제로 스토리 응모 이벤트를 벌인다.
오비맥주는 이 시대 고단한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해 ‘너의 도전을 말해줘’라는 타이틀 아래 카스 공식 페이스북과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도전 스토리’를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3월말까지 용기 내 도전한 사연을 올리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휴대전화로 전화번호 ‘010-9640-0980’로 전화를 걸면 사연을 보낼 수 있는 유니폼 리소스 로케이터(URL) 주소를 문자로 받을 수 있다. 추후 선정된 사연 응모자를 초청해 상세한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너의 도전을 말해줘 이벤트를 독려하기 위해 젊은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취업면접, 오디션, 연애, 오지탐험, 진로변경 등 도전하고 부딪치고 응원을 받고 싶은 다양한 상황을 영상으로 공개해 공감을 얻고 있다.
이에 앞서 오비맥주는 ‘카스 후레쉬’ 응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중순부터 약 보름간 서울과 부산 도심 일대에 ‘진수씨 맥주 사주세요’라는 티저 광고물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용감하게 도전한 나 자신을 칭찬하고 싶을 때, 맥주 한 잔 사달라고 편하게 얘기 할 수 있는 가상의 인물이 바로 진수씨’라고 밝혔다.
올해 초,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부딪쳐라 짜릿하게’라는 카피와 함께 공개돼 젊은이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킨 카스 TV 광고 역시 응원 캠페인의 일환이다.
송형석 오비맥주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요즘 젊은이들은 그 무엇보다 응원이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며 “도전하는 것 자체를 중시하는 카스의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게 젊은이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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