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주문 후 전국 1000여 곳 현지 매장에서 제품 수령하는 ‘바로픽업서비스’
전국 주요 거점에서 스마트폰 무료점검, 무상 AS 등 지원하는 ‘이동A/S센터’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SK텔레콤은 새해 설 연휴 기간 동안 고객 편의와 만족을 위해 명절 특별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설을 맞아 고향에 있는 부모님, 지인에게 스마트폰을 선물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온라인 판매사이트 ‘T월드다이렉트(www.tworlddirect.com)’에서 선 주문 후 현지 매장에서 제품을 받고 개통하는 ‘바로픽업서비스’를 지원한다.
고객이 온라인 주문 시 전국 1000여 곳 매장 가운데 편한 장소를 선택하고, 원하는 시간에 찾아가 제품 수령과 개통을 진행할 수 있게끔 배려했다.
연휴 중 갑작스런 스마트폰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은 SK텔레콤이 5일에서 6일까지 전국 주요거점 다섯 곳(기흥휴게소, 부산역, 대구 이시아폴리스, 광주역, 서대전역)에서 제공하는 ‘이동A/S센터’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무료점검, 무상A/S, S/W업그레이드, 충전 등 서비스가 모두 지원된다.
SK텔레콤은 ‘T데이터쿠폰’을 연휴 기간 동안 구매하는 고객에게 데이터 100MB와 ‘설현’ 세뱃돈 봉투를 추가로 제공한다. 스마트폰 데이터 소비가 많은 고객들에게 센스있고 이색적인 명절 선물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T데이터쿠폰은 쿠폰에 기재된 용량만큼 데이터 충전 가능한 상품권이다. 최소 100MB부터 최대 5GB까지 총 5종으로 출시됐다.
해외 여행을 떠나는 고객은 SK텔레콤의 ‘T로밍 LTE OnePass’ 서비스를 통해, 하루 1만 5000원(VAT별도)으로 기본 LTE 데이터 250MB에 무료 데이터 250MB를 추가로 받아 전 세계 55개국에서 부족함 없이 이용 가능하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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