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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조선족을 비례대표 당선권에 배정한다는 보도에 대해 "그런 말을 한 적 없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4일 서울 서대문우체국 설 명절 우편물 특송 현장방문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한편 김 대표는 이날 오후 2시에 열릴 본회의에서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을 단독 처리할 것이냐는 질문에 "국민의당이 (본회의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성에 진통을 겪고 있는 공천관리위원회에 대해서는 "최고위를 열어봐야 알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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