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 “日 마이너스 금리 면밀히 보고 대응”

시계아이콘00분 5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가계부채 연착륙 유도·정부 내 협의체 방향 결정해 채권단 구조조정 신속히 추진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 “日 마이너스 금리 면밀히 보고 대응”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AD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4일 글로벌 동향과 금융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 도입과 관련 “일본경제가 우리경제와 밀접한 관계에 있다는 점을 감안해 보다 면밀히 살펴보고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일본 중앙은행(BOJ)이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 한 것에 따른 반응이다.

정 부위원장은 글로벌 금융상황을 실시간 점검하기 위해 앞으로 매주 1회 상임위원을 중심으로 글로벌 동향 점검회의를 개최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내 금융시장의 리스크를 확대 시킬 수 있는 구조적인 문제와 관련, 선제적 분석을 통한 대응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가계부채 관리는 상환능력 만큼 빌리고 처음부터 나눠 갚는 원칙하에 은행권 자율의 선진 여신심사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게 한다. 특히 대출절벽이나 부동산 시장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보완장치를 마련해 가계부채의 연착륙을 유도하겠다는 설명이다.

기업부채와 관련, 그는 “단순한 부실기업 정리 차원이 아닌 미래 먹거리를 찾는 차원에서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정부 내 협의체가 산업별 공급능력 조정, 경쟁력 강화방안 등 구조조정 방향을 결정하고 감안해 채권단이 개별기업 구조조정을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내 금융시장과 관련,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정 부위원장은 “우리 금융시장의 경우 아직까지는 주요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이라면서도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맞물려 지난해 6월 이후 지속된 외국인의 주식 매도세가 금년 연초까지 이어져왔고, 환율도 어제 2010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변동성이 다소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이어 “IMF가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 3.6%에서 3.4%로 하향조정한 가운데 중국의 경제성장도 7%미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우리 경제도 “금년 1월 수출도 전년 동월보다 18.5% 감소하는 등 경기 둔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정 부위원장은 “2016년의 경우 최근 한국은행에서 성장률을 3.0%로 전망하고 있으나 시장에서는 대외 여건 악화 등으로 달성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도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