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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골프 해방구'.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골프장(파71ㆍ7266야드) 16번홀(파3)이다. 바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웨이스트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총상금 650만 달러)의 격전지다. 홀을 둘러싸고 거대한 스탠드를 조성해 마치 야구장 같은 분위기다. 로마시대 검투장과 비슷하다 해서 '콜로세움'이라는 애칭까지 붙었다. 최대 3만 명의 갤러리가 맥주를 마시면서 떠들다가 선수들의 샷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야유까지 퍼붓는다.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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