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이엘케이는 3일 최대주주인 신동혁 대표가 1만주를 장내 매수 했다고 밝혔다.
평균 매입단가는 주당 2681원이다. 이로써 신 대표의 보유 주식 수는 274만3757주(15.59%)가 됐다.
이엘케이는 신 대표 외에도 가족이 이엘케이 주식 2만주를 장내매수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가족이 취득한 2만주에 대한 매수사항은 조만간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 공시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대표이사 및 가족이 자사주를 추가 매입한 이유는 최근들어 주가순자산비율(PBR) 0.44배까지 하락하는 등 회사 가치에 비해 주가가 지나치게 낮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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