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공진 시리즈 누적 매출 30억 돌파, 중국 위생허가도 신청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브랜드숍 미샤가 미사초공진라인의 영안앰플과 아이크림을 추가로 출시했다.
초공진 영안앰플은 공진비책단에 생강 추출물과 자작나무 새순 성분을 더한 고농축 피부 영양 앰플이다. 한의학에서 생강은 따뜻한 성질로 여성에게 유익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자작나무 새순은 예로부터 신체 기운을 보양하기 위한 약재로 널리 쓰여왔다. 영안앰플만의 보습 중합제 기술로 보습효과를 높인 것도 강점이다.
아이크림은 공진비책단 처방과 육계성분으로 눈가 주름 고민을 해결해준다. 영양이 풍부한 크림 제형이 피부 위에 도톰하게 발려 피부 안쪽에서부터 차오르듯 주름을 메꿔준다. 육계는 녹나무과 육계나무의 껍질로 만든 약재로 관상동맥의 혈류량 증가, 피부진균억제작용 등으로 유명하다. 특히 공진비책단 성분과 함께 사용하면 피부에 활력과 생기를 더해주는 역할을 한다.
가격은 4만5000원이다.
한편 초공진 라인은 출시 4달여 만인 지난달 누적 매출 30억원을 넘어섰다. 회사측은 높은 품질과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 등이 인기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면세점에도 초공진 유액과 수액, 크림 등으로 이뤄진 선물세트를 입점시켰다. 중국으로의 정식 수출을 위한 위생허가도 신청을 마친 상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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