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호박씨’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의 과거 폭행 논란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호박씨)에는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 출연중인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강주은에게 최민수의 터프한 면모를 느낀 적이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강주은은 “폼 잡는 터프가이가 아니라, 터프라는 말을 제대로 느낀 적이 있다”며 “(70대 노인 폭행사건) 어려운 일이 한 번 있었다. 최민수가 카메라에서 기자들 앞에서 무릎 꿇고 이야기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주은은 “제가 그 모습 보면서 ‘저 남자는 정말 터프한 남자다. 가정을 지킬 남자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됐다”며 “한편으로 최민수답다. 마지막에 ‘주은아, 미안하다’ 그러는데 정말 독특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JTBC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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