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9% 대 49.6%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따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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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국 아이오와 주의 민주당 당원대회(코커스)에서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이 승리했다. 49.9% 대 49.6%라는 박빙의 승부였다.
1일(현지시간)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부 장관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막판 1%포인트 이내의 접전을 펼친 가운데 최종적으로 힐러리 클린턴의 승리가 전해졌다.
한편 샌더스와 힐러리의 지지층 차이가 분명히 드러나기도 했다.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은 45~64세로부터 58%, 65세 이상으로부터 69%의 지지를 받는 등 중노년층의 지지가 뚜렷했다. 반면 샌더스 의원의 지지자는 17~29세 84%, 30~44세에서 58%의 지지를 받아 젊은 층의 지지가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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