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산성앨엔에스가 상승세다. 화장품사업부문과 골판지사업부문을 분할하기로 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일 오후 1시53분 산성앨엔에스는 전 거래일 대비 4.17% 오른 2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산성앨엔에스는 골판지 제조와 판매를 담당할 산성피앤씨(가칭)을 분할 설립한다고 공시했다. 화장품 제조 및 판매를 하는 산성앨엔에스는 존속회사로 남는다.
분할 기일은 오는 4월 1일이다. 산성앨엔에스는 “화장품사업부문과 골판지사업부문의 분리를 통해 사업전문성을 제고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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