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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국 대선 첫 관문인 1일(현지시간)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이 치열하게 경합하고 있다.
79%가 개표된 오후 9시15분 현재 클린턴 전 장관은 50%의 득표로 49%를 얻은 샌더스 상원의원을 간발의 차로 앞서고 있다.
개표 초반에는 클린턴 전 장관이 51%,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 48%를 획득하여 3%포인트까지 벌어졌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좁혀져 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공화당에서는 75%가 개표된 같은 시각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이 28%의 지지를 얻어 1위를 달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는 25%로 2위, 마르코 루비오(텍사스) 상원의원은 22%로 3위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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