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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여자축구대표팀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에 나설 대표팀 26명 명단을 확정했다.
지난해 부상으로 캐나다 여자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했던 여민지(23)가 돌아왔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여자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오는 4일부터 24일까지 목포에서 훈련한다. 이번 명단에는 지소연(24·첼시), 조소현(28·아이낙 고베), 전가을(28·웨스턴 뉴욕 플래시) 등 주축 선수들을 모두 불렀다.
여민지는 8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다시 단다. 여민지는 지난해 여자월드컵을 앞두고 부상을 당해 대표팀과 함께 하지 못했다.
윤덕여호는 이번 훈련에서 조직력을 키우고 마무리 전술 훈련을 한다. 지난달 중국에서 쉔젠에서 열린 4개국 친선대회에서 3위를 하며 나온 숙제들도 보완할 예정이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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